쇠 표현 정말 어렵당.... 원래 좀 무광 재질의 검이긴 하지만.. 그래도 대체적으로 명암넣는 방식은 대강 감 잡았다.점점 발전하구 있엉

츠쿠시 아키히토 작가님.관심받았다. 힘난다. 기분 좋다.

스토리를 진행을 해야하는데..... 슬럼프인가.. 구도도 어케잡아야 할지도 모르겠고... 잘 안된다...손풀겸해서 요새 눈에 들어온 캐릭터나 그렸다.메이드 인 어비스 - 나나치콩알같은 손가락 만져보고싶다. 보들보들한 손바닥에 얼굴 비벼보고 싶다.

으어... 리메이크라니....쿠쿠리는 여전히 귀엽습니다.깁플 저놈.. 단순하게 생긴주제에 제일 그리는데에 오래걸렸다.

그래도 캐릭터 채색은 감을 점점 익혀가는 것 같다.다만 역시 아직 넓은 배경 상태에서 작은 상태의 캐릭터나 기타 오브젝트 디테일이 부족하다 좀더 정진!

이제야 확인했네요... 혹시 잘못 보내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..... (어떤 스트리머분 팬 닉넴이신듯... 저도 그분 영상 좋아합니다! 하지만 지금 그분은...) 4번씩이나 이틀에 걸쳐 보내주신 걸 보면 실수 아니신 것 같기도 하구 ....! 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!!! 저도 사랑합니다! 제 처음(?)을 가져가 주셔서 감사합니다!!

슬럼프인지 며칠째 제대로 그림을 못그렸다...다시 집중하자 집중좀!!!

어릴 적 어떤 책에서 우주는 물, 불 ,흙, 바람 네가지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읽었다.호기심이 넘치던 당시의 나는 정말로 이를 믿었고(바보...) 실험해보고 싶었고, '작은 우주'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.(정말 이쁠거라 생각했다. {아래의 그림 참조.}만들어지면 관상용으로 유리병에 담아 방에 장식해둘 생각까지 했었다....)작은 컵에 흙, 물을 넣고, 종이에 불을 붙인 뒤 꺼지지 않도록 조심히 넣은 후, 불이 꺼지지 않을정도로만 입으로 바람..

배경 이렇게 빡세게 그려보긴 첨이당..... 역시나 이번에도 뭔가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.롤 맵 왼쪽 위 용나오는 부분을 많이 참고했다.롤 그래픽 진짜 내취향인듯.. 색감이라던가, 뭔가 파스텔같은 느낌이라던가..

채색법이나 선 정리 방법을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봤다.또 생각한 것 만큼은 안됐지만 원하는 느낌은 살짝 산 것 같다.좀만 더 다듬어보자.